오늘은 좋은 카피라이터가 되는 방법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카피라이터는 고객 이상으로 상품의 컨셉 등을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팔릴지 안팔리지는 결국은 카피 때문이 아닌, 시대의 흐름 안에서 상품 그 자체의 기능, 컨셉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팔리는 카피'라는 말이 있죠. 그건 카피 덕분에 팔리는 것이 아니고, 전제는 팔리는 제품이어야지 카피를 통해 날개를 달 수 있습니다. 팔리지 않는 상품에 대해 카피를 썼는데 판매가 저조하다면 그건 카피라이터의 책임일까요? 네. 카피라이터의 책임으로 돌아갑니다. 카피라이터 시장에서는 눈에 보이는 결과만 봅니다. '그 사람이 카피를 썼는데 안팔리더라'만 보는 것이죠. 따라서 좋은 카피라이터, 즉 팔리는 카피를 쓰는 카피라이터가 되려면 먼저 ..